상대의 위기는 기회다.
‘ 불난 틈을 이용하여 도적질 한다. ‘는 말이 있다.
공격을 할 것이냐 ,수비를 할 것이냐 하는 판단은 적의 정세에 따라 달라진다.
즉, 적의 세력이 강할 때는 그들이 지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적의 힘이 약화되었을 때는 기다림 없이 단숨에 공격을 하는 것이 전략의 요점이다.
상대의 약점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공격하여 상대를 무력하게 만드는 것이다. 손오공TV
‘수비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그나마 공격적으로 나선 팀은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정도이다.
이중 스페인이 우승, 독일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차군단 독일은 그동안 피지컬을 바탕으로 철저한 실리 축구를 구사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메수트 외질, 슈바인슈타이거 등을 앞세워 공격적인 토털사커를 구사했다.
재미있게도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8강전에서 맞닥뜨렸다. 무료축구중계
과연 어떻게 난타전이 될까 ? 기대가 컸지만 결과는 싱겁게도 독일의 4-0 완승이었다. 아르헨티나에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곤잘로 이과인, 카를로스 테베즈 등 초호화 공격진이 버티고 있었다.
이에 주눅이 들어 수비적으로 임한 나이지리아, 대한민국, 그리스 모두 조별리그에서 패퇴 하였다.
여기서 짚어보면 아르헨티나는 남미예선 18경기에서 23득점 20실점으로 본선 진출 남미팀 중 득점력은 가장 저조했고, 실점은 많았다.
마라도나 감독의 지도력 부재, 리오넬 메시의 득점력 저하, 미드필드의 공격지원 부족으로 고전했다.
공수에 문제가 있었지만, 상대들이 약하다보니 드러나지 않았다. 손오공티비
따라서 언젠가 허점이 드러날 수밖에 없었고, 준비된 독일은 상대를 묶고 맞불을 놓았다.
스포츠 토토에서 상대가 약한 경우는 없다. 그렇지만 자신이 강할 때, 잘할 때가 상대가 약한 경우이다. 이럴 때 공격적으로 나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마호멧의 타고 난 지도력
우매한 신자들은 위대한 지도자가 나타나면 으레 그가 기적을 나타내 주기를 바란다.
” 나는 알라신의 사도다. ”
하면서 마호멧이 알라신의 사도임을 자처하고 나와서 여러 사람들에게 포교를 할 때의 일이다. 스포츠마케팅
신도들은 아무래도 마호멧이 의심스러워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 당신이 정말 알라신의 뜻을 받았다면 기적을 보여 주시요”
그러나 마호멧은 즉각 앞에 있는 높은 산을 향해 명력을 했다. ” 신이여, 신의 부르심으로 명령하노니 저 산은 즉시 이리 오너라.”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나 발이 없는 산이 앞으로 올 리가 없었다. 수많은 신자들이 여기저기에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이때 마호멧은 ” 정말 알라신은 위대하도다. 만일 저 산이 이리로 온다면 우리는 모두다 산에 깔려 죽을 것이다. 그래서 알라신은 저 산을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셨다. 참으로 알라신을 경배 할지어다. 나는 어서 산으로 가서 자비로운 알라신을 기리겠노라. ”
이렇게 소리치면서 급박한 위기를 면하였다.
한 손에는 코란, 또 한 손에는 칼을 쥐고 분열된 아랍 세계를 통합시킨 그의 순발력 있는 재치와 유머 그리고 대중을 이끄는 그 지도력은 과연 놀라운 것이다.